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외부에 유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다크웹 등에서 유통되는 계정정보와 내가 입력한 아이디 또는 이메일·비밀번호 조합을 비교해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별도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으며 이메일 인증 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어떤 서비스일까?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온라인에서 유출된 계정정보가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디 또는 이메일 주소
- 비밀번호
- 아이디와 비밀번호의 조합이 유출됐는지 여부
중요한 점은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번호 등 모든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로그인 계정정보가 유출정보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접속 방법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나 다음, 구글에서 ‘털린 내 정보 찾기’를 검색하는 것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를 확인한 뒤 접속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포털에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정보 포털에 접속합니다.
- 털린 내 정보 찾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유출여부 조회하기를 선택합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서비스인 만큼 검색 광고나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가 아니라 공식 서비스인지 확인한 뒤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유출 확인 방법
털린 내 정보 찾기에서는 이메일 인증과 보안 인증을 거친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확인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출여부 조회하기 선택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에 접속하면 ‘유출여부 조회하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후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안내를 확인하고 동의 절차를 진행합니다.
2. 이메일 인증하기
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인증번호 발송’ 버튼을 누릅니다.
이메일로 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 확인’을 선택합니다.
같은 이메일 주소를 이용한 인증은 하루 최대 3회까지 가능합니다.
3. 리캡챠 인증하기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면 자동화된 접근을 막기 위한 리캡챠(reCAPTCHA) 인증을 진행합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안내에 따라 사람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완료하면 됩니다.
4. 확인하려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인증이 끝나면 유출 여부를 확인하려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서비스는 입력한 정보를 암호화한 뒤 기존 유출정보와 비교합니다.
5. 조회 결과 확인
입력한 계정정보가 유출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결과가 표시됩니다.
유출 이력이 확인되지 않으면 해당 계정정보가 현재 서비스가 보유한 유출정보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유출 이력이 확인된다면 해당 비밀번호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밀번호을 입력해도 괜찮을까?
털린 내 정보 찾기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현재 사용 중인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공식 서비스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암호화해 유출정보와 단순 비교하는 방식으로 조회합니다.
입력한 계정정보를 평문 상태로 저장하거나 보관하지 않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수집되는 정보의 처리방식도 구분돼 있습니다.
| 입력 정보 | 이용 목적 | 보유기간 |
|---|---|---|
| 이메일 | 이용자 인증 | 서비스 이용 완료 후 익일 0시까지 |
| 아이디·비밀번호 | 유출정보 조회 | 서비스 이용 종료 시까지 |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 방식으로 조회되며 서비스 이용이 끝나면 보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만큼 반드시 공식 털린 내 정보 찾기 사이트인지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최대 몇 번까지 조회할 수 있을까?
털린 내 정보 찾기의 공식 안내에서는 유출조회가 최대 3회로 안내돼 있습니다.
또한 본인 확인을 위한 동일 이메일 주소 인증 역시 하루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평소 가장 중요하게 사용하는 계정부터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
-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포털 계정
- 쇼핑몰에서 자주 사용하는 계정
- 오래전부터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계정
특히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반복 사용했다면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출됐다고 나오면 가장 먼저 비밀번호부터 바꾸세요
조회 결과에서 유출 이력이 확인됐다면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단순히 그 사이트 하나의 비밀번호만 바꾸고 끝내서는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용했다면 해당 계정들도 함께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A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털이나 다른 쇼핑몰에서도 똑같이 사용한다면 하나의 계정정보가 유출됐을 때 다른 서비스까지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순서로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비밀번호를 변경합니다.
-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도 모두 변경합니다.
- 가능하면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합니다.
- 2단계 인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활성화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탈퇴를 검토합니다.
비밀번호만 조금 바꾸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비밀번호 뒤에 숫자 하나만 추가하거나 연도만 바꾸는 방법은 안전한 비밀번호 변경 방법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비밀번호가 유출됐다면
password1에서 password2
처럼 단순히 일부만 변경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비밀번호와 관계없는 새로운 조합으로 바꾸고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밀번호를 모두 기억하기 어렵다면 스마트폰이나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비밀번호 관리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출 확인이 안 나오면 안전하다는 뜻일까?
조회 결과에 유출 이력이 없다고 해서 개인정보가 절대 유출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서비스가 확보한 유출정보와 입력한 계정정보를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서비스의 확인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유출정보가 존재할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조회 결과가 없더라도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비밀번호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일한 비밀번호를 수년째 사용한 경우
-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한 경우
- 최근 로그인 알림이 이상하게 발생한 경우
- 본인이 하지 않은 비밀번호 변경 요청이 온 경우
- 해외 로그인 등 의심스러운 접속 기록이 있는 경우
오래된 계정은 웹사이트 회원탈퇴 서비스도 확인해보세요
예전에 가입한 뒤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가 많다면 단순히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보다 불필요한 계정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정보 포털에서는 본인확인 내역 조회와 웹사이트 회원탈퇴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사이트라면 계정을 계속 유지할 이유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정 자체를 줄이면 개인정보가 관리되는 사이트 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자로 유출 확인 링크가 왔다면 바로 누르지 마세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계정이 해킹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와 함께 링크가 전달되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를 이용하려면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기보다 직접 포털에서 ‘털린 내 정보 찾기’를 검색해 공식 서비스에 접속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이용해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유도하는 피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 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번호 전체
- 계좌 비밀번호
- 카드 비밀번호
- 문자메시지 인증번호 전달
- 원격제어 앱 설치
털린 내 정보 찾기 공식 서비스의 계정정보 조회와 관계없는 개인정보까지 요구한다면 입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유출 확인 전 체크할 것
털린 내 정보 찾기를 이용하기 전에 다음 사항만 확인하면 됩니다.
- 공식 털린 내 정보 찾기 사이트인지 확인
- 이메일 인증 가능한 주소 준비
-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정부터 조회
-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지 확인
- 유출 확인 시 동일한 비밀번호를 쓰는 사이트까지 함께 변경
- 가능하면 2단계 인증 설정
특히 비밀번호 재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더라도 모든 사이트에서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다른 계정까지 연쇄적으로 피해를 보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유출 확인 FAQ
털린 내 정보 찾기에 비밀번호을 입력하면 저장되나요?
공식 안내에 따르면 입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암호화해 유출정보와 비교하며 평문 형태로 저장하거나 보관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종료 시까지 조회 목적으로 처리됩니다.
조회 결과에서 유출됐다고 나오면 어떤 사이트에서 유출됐는지도 알 수 있나요?
털린 내 정보 찾기의 핵심 기능은 입력한 아이디·비밀번호 조합의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유출이 확인됐다면 원인을 찾는 것보다 해당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계정까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회원가입을 해야 털린 내 정보 찾기를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별도의 회원가입을 받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고 이메일 인증과 보안 인증을 거치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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